초경을 시작한 중 2때부터 지금까지 늘 생리 불순이었어요.. 

보통 주기가 35~50일, 길게는 60일까지 안해서 미혼때는 산부인과에서 호르몬주사를 맞고 생리를 한 적도 있었답니다..

결혼하고 첫 아이가 한 달만에 생겨 임신이 별로 어려운게 아니구나 가볍게 생각했는데 막상 둘째를 가지려니 정말 정말 힘들더 라구요..

병원다니면서 어렵게 몇년 터울로 두번의 임신이 됐지만 심장소리 못 듣고 유산되고 30대 중후반부터는 특별히 피임을 하지 않는데도 임신이 안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심한 생리 불순으로 배란일을 맞추기가 어려웠던것도 큰 요인이었던 것 같아요.. 주말 부부였거든요..

근데 6개월 전부터 석류콜라겐이라는 걸 먹고 있는데 5개월 동안 주기가 정확하게 30일 주기로 돌아오고 있는데 저 정말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생리 시작한 이래 30일 주기가 몇달 간 이렇게 일정하게 돌아온적이 없었거든요..

왜 석류가 여자한테 좋다하는지 제가 먹어보니 정말 알겠더라구요..

혹시나 심한 생리 불순으로 배란주기 맞추기 어려우신분들 피임약으로 맞추기도 하시는데 석류드셔보세요..

액상형도 좋지만 요즘은 콜라겐이 함유된 젤리형태로 나와서 흘리지도 않고 간편하게 드실수있게 나와있어요..

제가 배란주기 맞추기 어려워 원포 배란테스트기만 몇 백개씩 사용해본 경험자라 그 마음 너무 잘 알기에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시는 예비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 요즘 제가 느끼고 있는 신기한 경험을 소개해드립니다..

꼭 석류드셔보세요..

예쁜 아가 빨리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