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뭘됨이 2020.03.02 10:43:57
계획을 하자마자.. 바로 임테기에 표시가 되서 너무 기뻣어요 -
설렘이 너무 커서인가 임테기 표시후 바로 산부인과를 찾아갔을때, 혈액검사에 수치만 나오고
초음파로는 애기집도 안보이는 상태였어요 (2/8)
한주뒤에 다시 오라는 얘길 듣고 초음파를 찍었을땐 (2/15) 애기집이 보이더라구요 !!!
그후 2주뒤에 다시 오면 심장소릴 들을수 있을거다 라는 얘길 듣고 너무너무 들뜬맘에 하루하루도 안가고 ...
그렇게 (2/29) 초음파를 보는데, 왠걸.. 없던 애기집 하나가 더 보이며, 쌍둥이 라고 축하한다는 얘기와 거의 동시에 ..
애기집은 있는데 .... 애기가 없다며 ... 지금 까지도 어버버 하네요 ...
마지막 생리일은 (19/12/26) 이고.. 관계는 (1/14) , (1/16) 두번 했는데 정자가 아무리 오래 산다 해도 ...
애기집이 보여서 착상이 늦나 싶었는데.. 이젠 심장이 안보인다고 바로 수술해야 한다니 ..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 남편이랑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기집 보인 시점도 임신주수 계산에 비해 늦고
관계일이랑 봤을땐 계산일들이 영 맞지 않는것 같은데 ...
혹시 저처럼 초음파사진상 9주차에 난황이 안보이고 애기집만 있으셨던 분들 계시나요..?
의사님 말대로 .. 그냥 빨리 일정 잡고 진행해야 하는건지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