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술병나서 아침에 토하고, 그날 저녁에 정신못차리고 또 술마시고 이런 사람인데;

이번엔 어째 2주째 술이 영 안땡기네요.

술생각이 전혀 안나고요.. 원래소주만 마시는데. 어제 스몰비어집 가서

맥주 한잔 마시는데 얼굴이 새빨개지는거에요.. 안받는단거죠.

너무 이상해서 나 간에 문제있나 이생각도 하고있어요ㅠ

얼마전 새끼강아지가 안기는 꿈도 꾸었고, 외할머니께서도 새끼돼지 두마리 품는꿈을 꾸셨다는데 진짜 뭘까요.

테스트를 해봤자 아직 안나오겠죠? 참고로 생리예정일 4~5일 남았어요.

저처럼 술 안받아서 혹시나..했다가 임신하신분계세요? 

아님정말 간에 문제가있는건가요?

작년에 계속실패해서 이번년도부턴 잠시 보류하자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