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3일배양 배아 2개 이식했어요 이식 당일부터 방구만 뽕뽕뽕 조절이 안되게 계속나왔어요 한번씩 배 콕콕 찌르더니 증상이 없더라구요 5일째되는 날 못참고 임테기 지르니 단호박 ㅠㅠ 그냥 안됐다 생각하고 피검 전날까지 임테기 안할거라 다짐했네요 그뒤로 계속 무증상...허리만 아팠는데 이건 첫애 보느라 그런걸수도 있어서요 7일째되는날 하루종일 배가 아팠어요 생리통도 아닌 좀 이상하게 살살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날 저녁 대구뽈찜먹고 설사 세번했구요 신랑은 괜찮다던데 저만 ㅡㅡ;아참...이식하고나서 소변 엄청보네요 새벽에 두번씩 꼭 일어나서 일봐요 8일째...점심부터 체한듯 답답하고 밥이 안넘어갔어요 잠도 계속오고 하품만했구요 여전히 속은 답답 트림도 많이 나오고 배는 한번씩 당기네요 애아빠가 임테기 사와서 저녁에 질렀더니 ㅎㅎ 두둥 두줄이 바로 뜨네요

저도 결혼 4년만에 첫애낳고 지금 293일인데...더 나이먹기 전에 둘째낳자해 시험관 두번째 도전만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첫애도 시험관이구요 ㅎㅎ 님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