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적이 일어났어요~~~

결혼5년차이구요~~결혼하고 바로 임신했는데 몸이 안좋아 6개월에 아기  하늘나라보내고 약먹으면서 지내던중 몸이 좋아져서 임신시도(인공3회).그외 열심히 노력했는데 안됐어요~~~그렇게 시간이흘러서  이번에 생리하면 병원가서 시험관시도 해야겠다하던 찰나...........생리가  자꾸 미뤄져서 나이가 많아(74년생 이에요) 생리도 끊기나하고 ㅠㅠ 좌절중에 그래도 회시몰라 테스트기했는데 불량인지 결과선 대조선 아주 얇게 선이 뜨는거에요~~눈을비비고 비비고 얼마나 봤는지....

그래도 5개샀으니 낼 다시한번해보자!하고는 그새를 못참아 잠들기전 한번 했어요~~남편 담배 피러간사이~~~근데  뜨악!!!   두   줄!

옥상에 올라간 남편을 바로 소환시켰어요~~누가봐도 진한두줄인거에요~~

이번주 너는내운명(추자현 우효광편)보면서  부러움의 눈물을 흘리면서 봤었는데....

저희한테도 이런 기적이 왔어요~~

그래서 아직 부모님한테도 알리지못한 기적을 아기를 원하는 저같은분들께 나눠드리고싶에 글올립니다~~

이번엔 정말 꼭 지킬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