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3주만에 아기집 확인도 못하고

그냥 자연적으로 유산이 되어버렸어요

담당 선생님께서 자연적으로 생리하는것처럼 흐른다고

하더라구요

임신전에 과배란유도해서 임신을 한터라 유산되고 나서도

거의 15일정도 생리처럼 피나고 통증도 가끔 있더라구요

근데 hcg수치가 10흘전에 피검사한수치랑 어제 피검사한수치랑

변동이 없어서 걱정이예요

하루빨리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와서 다음 임신준비를 해야하는데

수치가 안떨어져서 고민중 이랍니다

그래서 어제 엠티엑스라는 아주 소량 항암제 효과가있는 주사를 맞았어여

기다리다 계속 수치도 안내려가고 통증도 있어서 권유하셔서 어제 맞고 왔습니다

제가 알아보기론 엠티엑스가 원래 본인세포는 나두구 다른 본인이외의 세포들은

다 말려 죽인다고 하더라구요.그래야 수치가 떨어진다고하셔서요~

기존 자궁외임신인경우에도 쓴다고 들었어요

혹시 저처럼 이주사 맞으신분 있는지?

맞고나서 증상이 어ㄸㅒㅆ는지..항암효과가 약하게있다고는 하지만

어제 맞고와서 약간 걱정이 되내요

맞아보신분들 있으면 증상이 어떠셨는지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