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에도 열두번 여기와서 사람들꺼 보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도움도 많이 얻어서 저도 공유해요^^

막생: 3/23 (주기30일로 아주 정확해요)

배란예정: 4/9

생리예정일 4/23일날 원포로 아주 연한 두줄 보이길래 여기 글올려서 시약선이냐고 물어보기도 했어요 다들 점점 진해질거라고 축하한다고 해서 좋았지만 생리예정일도 지났는데 며칠째 진하기가 똑같아서 유산일수도 있겠구나.. 하고 체념도 했어요

근데 생리예정일 4일이 지난 오늘 첫소변으로 진한 두줄 봤어요

증상: 가슴통증 (저는 생리전에도 가슴통증 있어서 생리때문에 가슴통증이 있는줄 알았어요)

또 몸에 열이 확 올랐다가 갑자기 추워졌다가 몸온도가 좀 평소랑 달랐어요~ 그외엔 아직 아무 증상 없어요

노력: 3월에 나팔관조영술을 했어요

남들은 아프다고들 하던데 저는 진짜 하나도 안아팠어요, 기구를 넣을땐 아무래도 좀.. 싸한 느낌은 있지만 그외엔 아무 통증도 없었어요

나팔관이 막혀있거나 하면 약넣고 할때 아프다더라구요..

저는 이상없었고 질초음파도 이상없고 자궁경부암도 했는데 다 이상없었습니다

3월부터 하루에 하나씩 두유먹고 수영다니고 알바도 하고 했습니다

슈가* 팬티도 사서 입었는데 일주일에 1~2번 입었어요 잘안입게 되더라구요 ㅎㅎ 

임신준비하면서 작년 6월부터 회사도 쉬고 집에만 있었거든요, 오히려 움직이고 규칙적인 생활이 도움된거 같아요

나이 32세고, 결혼하고 바로 임신계획이여서 회사도 쉬는데 바로 생길줄 알았던 애기가 1년가까이 없어서 많이 불안했어요

여기글 보면서 많이 도움받았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