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지맘 어머님들~ 

저는 이제 막 결혼 1년차 새댁 입니다~

제가 과배란 주사를 맞고 3월 27일 난포 터지는 주사를 맞았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날짜를 잡아주시더라고요..

28일 저녁 10시 경에 한번 하고

29일 새벽 4시 ~6시 사이에 2번을 하라고 ....

근데 ..... 저희 남편한테는 역부족인 일이죠....

그래서 28일에 10시 에 숙제를 하고

29일 새벽 4시에 한번 하고

30일에 새벽에 한번 했어요 ...

그리고 2일 새벽에 한번 했어요 ..

31일 하고 1일에는 둘다 피곤해서 넉다운...

다른 맘들은 난포 주사를 맞고 숙제를 하고 빠르면 3일 늦으면 7일 안에 다들 임테기에 두줄이 나온다는데..

저는 어제 해보고 너무실망이 커서 ...많이 울었답니다..

29일에는 배가 방방하게 머가 가득 찬것처럼 불편하더니 방귀만 몇번을 뀌더라구요..

제가 좀 많이 먹어서 그런가 했더니.... 그건 아니구요..

화장실도 하루에 한번씩 가구요..

오늘은 배가 살짝 콕콕 쑤시더라구요 ..

꼭 생리통처럼 ....

제가 불안한건 ........29일 새벽에 하는 숙제가 제일 중요한 숙제였는데 ..

남편이 체력이 딸려서 ..........좀 힘들게 끝냈거든요....

과배란 주사 맞기 전에는 저는 루프를 착용하고 있다가

루프를 빼고 임신 시도를 했다 한번 실패를 해서 과배란 주사를 맞았거든요 ....

하루하루 걱정되고 잠도 안오고 ,,,,,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여 .....

혹시 과배란 주사 임신 시도 하신 맘 들 있으면 ...후기좀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