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만에..늦은나이에..임신이라하루하루행복했었는데..금욜날약간의피가비춰서토욜오전에병원가서촘파보니다행이도이상없다고심장소리까지듣고왔는데..저녁에뭔가나오는느낌에바로확인하니피가많이나왔어요.놀래서신랑이랑병원갔더니촘파에우리애기심장이안뛴다고...몇번을확인했는데..안뛴다고..울고불고집에와서맘다듬고오늘아침수술하고..울딸기..하늘로보내줬어요.자꾸눈물만나요.잠도오질안고.촘파사진만보면계속눈물이나고...딸기야.미안해..엄마가못지켜줘서..

이게시판에맞는글인진모르겠으나너무힘들어여기에나마글을올립니다.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