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저녁(배란추정+12) 부터 연한 두줄 보여줬고, 너무 기쁘고 놀래서 밤새도록 잠도 못자고 그날밤 임테기만 5개 했었네요.

그리고, 저도 난임이어서 증상공유 노력 엄청 길게 글을 썼고, 이지님들께 축하도 받았었답니다.

근데 제가 2년 넘게 2줄 본적은 이번이 첨이라 ㅠ

병원은 이번 주 금요일에 예약해뒀는데, 생각보다 원포가 확 진해지지 않는것 같아서요 ㅠ

오늘이 배란+16일 차인데, 이정도면 안전한 두줄(?) 맞을까요? ㅠ 아침 소변으로 한건데, 한 5초정도 후부터 진해지기 시작해서 3~4분 정도 후에 이정도 진하기거든요.

보통 이지님이 말하는 닿자마자 진한 두줄은 언

제쯤 보게되는 걸까요?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하는데... 금요일까지는 일도 손에 안잡힐 것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