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클로처방받고 12일째에 병원방문했는데 난포가 좀 더디게 큰다고 이틀뒤에다시오래요..갔는데 또 별로 안컷고 이번달은 포기하고 다음달엔 클로를 증량해자고 하셨어요..지난달엔 바로 잘커서 난포터지는 주사맞고 숙제하고 임신은 안됫지만 그래도 이렇게 우울하지느않았거든요..난포라도 크니 희망이 있네..자궁 내막도 괜찮다하니..근데 이번달은 기대를 아예 저버리니..갈피를 못잡겠어요..생리도 세달은 생리 유도제 맞고 했어요ㅠㅠ가까운 친구는 첫째 돌지나고 벌써 둘째 준비한다는데 그친구가 먼저되면 또 더 우울해질꺼같고 ..친구들 단톡방은 매일 자식자랑이예요..9명중 결혼 6명이 했고 전 그중 4번째로 했는데 저만 애가 없어요...매달 시도하는것도 숨겨요 자존심도 상하고 그냥 살빼고 가져야지 둘러대고..비참하네요..키 159에 몸무게 64 처녀때 48 연애하면서 58까지 그리고 결혼하고 68까지 지금 좀 뺀다고 64됫는데 이것도 난임의 영향이있겠죠? 생리도 불규칙적인것도 다 살탓 살찌기 전엔 한달에 한번은 꼬박했거든요.. 그냥 결혼도 기적에 가까울정도로 어려운 삶을 살았는데 왜나만 모든게 힘들게 이루어지는건지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그냥 인공하고싶은데 남편은 벌써 인공이냐고 천하 태평이고 ..길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여기밖에 하소연할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