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토요일 인공수정1차하고 4일째랍니다~ 잠도안오고 끄적거려봐요~ 나이37에 결혼5년차 삼년전 아기심장소리 못듣고 떠나보내고~배란일 잡고 약먹고 열심히 했지만 좋은소식은 안오더라구요~ 난임병원으로 옮겨서 나팔관 조영술을 하니 자궁유착이와서 착상이 안된다고 자궁경을 하자하셨는데 제가 몸이 뚱해서 고혈압때문에 수술도 못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혈압낮춰볼꺼라고 했지만 안되서 결국 약을먹고있네요~ 약을먹고 혈압이 내려가서 저번4월달에 자궁경을 하고 두달후 이번에 처음으로 인공을 하였답니다~ 원래는 첫달은 자임해볼려했으나 배란일이 제사날이 겹쳐 인공으로 바꿨네요~ ㅠ 휴~ 지금상태는 배가 계속 콕콕거리기만해요~ 인공첫날 두번째날은 배에 가스가 많이 차더라구요난포는 3개가 자랐다고 하네요~ 조용히 7월11일이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저희 시할머니께서(연세가 90되심;;) 태몽을 꾸셨다는데 대추 밤 잉어 들을 다 두개씩 들고 왔다하시내요 .....헐~~~ 설마........-.-^ 전 시어머니도 없고 홀시아버지 홀시할무니와 직장다니시는 친정부모님이시라 봐줄사람도 읍는디~ 벌써 별걱정이 다듭니다 ㅎㅎ 설레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