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카스 보다 임신 출산 뭐 그런 정보가 있어서 소식받기 눌렀거든요.. 아직 임신은 아니지만 뭐 그래도 언제가는 될거니깐 되고싶으니깐...(결혼5년차 천사기다리는 중...)
소식받기 누르고 5분도 안되서 아는 동생 카톡오네요
"언니 드뎌~~축하해요"
에공 오해했나봐요 ㅜㅜ
아니라고 하니 그동생이 너무 민망해하면서 미안하다고 까지ㅜㅜ
제가 더 민망하고 속상까지~~;
님들 임신하기 전엔 소식받기 하지마요 ㅜㅜ
저같이 민망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니깐요
저 소식끊기 했어요
담달엔 꼭 천사와서 정보지 소식도 받고
아기집 사진도 카스에 올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