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사하게되어 우리애가 형님애가 다니는학교에 같이다니게 되었어요 같은나이이구요
울애가 청각장애5급입니다...7살되면서 청력손실이왔죠 그렇기에 장애라하기엔 너무 멀쩡하죠 청각5급은... 하지만 부모맘이 그렇나요 ?우리아이는 보청기를 안경낀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전학 오고 3일째 학교갔다오더니 울 딸이 웁니다 친구가 자기한테와서 너 진짜 장애인맞냐고 계속물어보더랍니다 그것도 다른반아이가 ...;;우리아이가 장애가있는건 선생님만아시고 반친구들은 보청기도움만받는걸로알아요 ...그래서 담날 학교가서 담임쌤한테 그런일말씀드리니 울아이가 장애가있는건 아무도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점심지나서 선생님께 전화왔어요 선생님이 알아보니 형님 애가 우리애가 장애인이라고 소문내고다닌다네요 그래서 불러서 그러면안된다고 했답니다...등장밑이 어둡죠...근데그날이후 부터 형님애가 학원 학교서 친구들한테 우리애랑놀지말라고 병균옮아서 너도 못듣는다 우리애 집에서 욕엄청하는나쁜애다 형님애가 5개월 먼저태어나서요 울애보고 언니라불러라하고 ...울애한테소리지르고 자기말한마디면 학교도학원도 못다니게 할수있다네요 아~~~성질제대로납니다....싸가지 엄는건 알고있었지만 ㅠ 정말 패버리고싶지만....화가나서 맘을 추스리고있지만 진정이안되네요 속에 천불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