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되면 여러가지 징후가 나타난다. 다음 생리할 때가 돌아왔는데도 월경이 없다면 우선 가임기 여성에서는 임신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메스꺼운 것도 중요한 임신의 징후가 된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자주 피로한 것도 대표적인 임신의 증상이다.

마지막 월경 시작일을 기준으로 분만 예정일을 계산한다. 임신중에 정확한 분만 예정일을 아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임신은 마지막 월경주기가 시작된 날로부터 280일 또는 40주 동안 지속된다. 월경주기가 28일로 일정한 경우, 마지막 월경월에 3개월을 빼고(또는 9개월을 더한다) 월경일에는 7일을 더한 날이 분만 예정일이 된다. 이것은 마지막 월경 주기가 시작된 날에 280일을 더 한 것이다.
예를 들어, 마지막 월경주기가 1월 1일에 시작되었으면 분만 예정일은 10월 8일이 된다.

__-임신부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임신중의 건강유지에는 물론 좋은 영양 상태와 적절한 운동과 __휴식등이 필요하다.

__-건강한 아기를 원한다면 믿을만한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여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___정기검진은 임신 7개월까지는 1개월에 한번, 8-9개월에는 2주일에 1번, 10개월째는 1주일에
___한번 진찰을 받아야 한다.

__-흡연은 태아의 기형을 유발한다.
__태아의 성장이 지연되고 유산을 일으킨다.
__흡연은 그밖에도 여러가지 합병증을 초래한다.
__간접흡연도 물론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해롭다.

__-음주는 태아의 유산을 초래할수 있다.
__태아의 성장지연과 기형의 원인이 된다.

__-감기약이나 소화제도 임신초기에 과량을 복용해서는 안된다. 모든 약물복용은 일단 의사의 ___지시에 따른다.

임신 초기에는 하루에 총2,200kcal, 중기 이후에는 2,500kcal 섭취가 필요하다.
추가로 섭취한 칼로리는 모체와 태아를 위해 임신부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태아는 그 에너지를 이용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만들고 저장하므로, 태아의 몸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에너지가 필요하다.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량도 약 40% 정도 증가한다.

균형잡힌 식생활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균형 잡힌 식생활로 필요한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칼로리의 질도 중요하므로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식품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도록 한다.

-건강식단으로 바꾸세요
지금부터 미래의 예비엄마와 아기를 위해 식단을 개선해야 할 때입니다. 음식은 임신 초기부터 많은 영향을 주므로, 골고루 다양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식단을 짜보세요. 물론 커피, 콜라, 코코아 등을 통한 카페인의 섭취도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을 복용하세요
임신 전부터 산전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나 소화장애 등을 일으켜 비타민 복용이 쉽지 않다면 음식과 함께 복용합니다.

-임신에 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세요
임신을 준비하면서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주위의 임신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임신계획도 점차 세워본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임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