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포가 겨우 하나 자랐지만 그래도 기대를 했는데 ... 안됐네요.

19일부터 갈색혈이 비치길래 생리하는가보다 했는데

20일인 언제도 갈색혈만 조금 비치다 오후늦게 생리혈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소량의 갈색혈도 생리로 본다면

오늘이 3일째라서 클로 처방 받으러 갈려구 다니는 병원에 전화했어요.

20일을 생리 시작일로 보면 된다구 하더라구요.

그럼 오늘이 이틀째니 생리 2~3일 4일에 오면 된다구 하시는데

제가 난포가 잘 자라지 않아서 이번에 난포키우는 주사도 맞아볼까 하는데

배에 주사를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2~3일 정도 맞으면 되구  주사 놓는 법을 배워서 직접 맞으면 된다구 하던데

.. 제가 주사 바늘 엄청.. 무서워하거든요..

습유검사 한다고 피뽑는것도 무서워서 발을 동동 구르고

신랑 손 잡고 있었거든요....

쌤은 난포키우는 주사 생각해보고 병원에 올때 이야기 하라고 하시곤 끊으셨는데

그 말이 더 무섭더라구요...

배에 난포키우는 주사 맞는건 얼마정도인가요 ?

클로 같이 복용하고 주사도 맞으면  난포가 더 자라겠죠?

3월엔 클로 3알씩 5일 복용했는데두 난포가 안 자라서 초음파 보러 가는 날에 난포 확인 못하고

4일 뒤에 가서 확인 했거든요.

...

클로 복용만 한달 더 해볼지

아님 난포키우는 주사도 같이 병행해볼까 .

비용도 만만치 않을꺼구요..

병원 마다 금액이 다르다고 하던데

전 대구 로사 다니거든요.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