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합니다....
채령어뭉 2015.04.01 18:03:47
속상한마음을 어디에다가도 표현을하지못해서
이곳에다가 쓰네요.....2년의 노력끝에 두번화학유산후
열흘전에 임신을확인하고 너무나뛸뚯이 기뻤어요..
그래서 병원도 예정일지나고 3일뒤에갔어요
(첫째때는 무심결에 갖어서 뭣모르고낳았거든요)
그런데 아기집이안보인다고 피검사하고 가라고해서
일단피검하고 오후에 검사결과514라고 임신이라고
일주일뒤 아기집확인하러오라하더라고요....
그런데담날 피가비추기시작하더라고요ㅜ
심하지않어서 고인피가나오나했는데 그래서 하루지켜보자하고 담날은누워있다가 2틀뒤 안되겠다싶어병원가니 유산진행중인것같은데 혹시모르니 또피검하고가라해서 피검하고
오후에 검사결과 수치가 316으로떨어졌다하더라고요.....ㅜㅜ일주일뒤 내원하라해서 알겠다하고
그날 혼자 엉엉울고 그래 맘다시잡자하면서 맘추스리는데
피가 일반ㅅㄹ하는것처럼안나오더라고요ㅜ
설마설마하면서 어제테스터 해보니 넘진한두줄ㅜ
이건뭥미 하면서 어리둥절......넘황당하고
별의별생각을다하다고 오늘내원해서 촘파보는데 아직도 내막이 두껍다고...테스터도 두줄나오는데...아무래도 이상하다고
피검다시하라고......오후에 결과 523으로다시 껑충ㅡㅡ
자궁외임신이라고....... 일단 아기집안보이니 약물치료하자고
오후에다시병원내원하라고....... 눌물이글썽....
제가 죄를 참많이 지었나봐요...... 한숨만나오고
지금은 주사맞고 집에택시타고 가고있는데 집도가기싫고
어디로훌쩍 떠나서 몇일쉬고싶네요.......
약물치료로 깨끗해질수있겠죠.....휴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어디다가
주저리주저리라도 떠들면 조금이나마 날까해서 ㅜㅜ
이곳에다가 쓰네요.....2년의 노력끝에 두번화학유산후
열흘전에 임신을확인하고 너무나뛸뚯이 기뻤어요..
그래서 병원도 예정일지나고 3일뒤에갔어요
(첫째때는 무심결에 갖어서 뭣모르고낳았거든요)
그런데 아기집이안보인다고 피검사하고 가라고해서
일단피검하고 오후에 검사결과514라고 임신이라고
일주일뒤 아기집확인하러오라하더라고요....
그런데담날 피가비추기시작하더라고요ㅜ
심하지않어서 고인피가나오나했는데 그래서 하루지켜보자하고 담날은누워있다가 2틀뒤 안되겠다싶어병원가니 유산진행중인것같은데 혹시모르니 또피검하고가라해서 피검하고
오후에 검사결과 수치가 316으로떨어졌다하더라고요.....ㅜㅜ일주일뒤 내원하라해서 알겠다하고
그날 혼자 엉엉울고 그래 맘다시잡자하면서 맘추스리는데
피가 일반ㅅㄹ하는것처럼안나오더라고요ㅜ
설마설마하면서 어제테스터 해보니 넘진한두줄ㅜ
이건뭥미 하면서 어리둥절......넘황당하고
별의별생각을다하다고 오늘내원해서 촘파보는데 아직도 내막이 두껍다고...테스터도 두줄나오는데...아무래도 이상하다고
피검다시하라고......오후에 결과 523으로다시 껑충ㅡㅡ
자궁외임신이라고....... 일단 아기집안보이니 약물치료하자고
오후에다시병원내원하라고....... 눌물이글썽....
제가 죄를 참많이 지었나봐요...... 한숨만나오고
지금은 주사맞고 집에택시타고 가고있는데 집도가기싫고
어디로훌쩍 떠나서 몇일쉬고싶네요.......
약물치료로 깨끗해질수있겠죠.....휴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어디다가
주저리주저리라도 떠들면 조금이나마 날까해서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