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결혼하고 3월부터 아이를 갖기위해 노력하였는데 한번에 딱 임신이 되었습니다. 

2월 18일이 막생시작일이었고 24일 아침에 임테기에 두줄되어있는거 보고 병원갔떠니

아기집은 안보인다고 하였고 임신은 맞다고 하셨습니다.

25일저녁때 갈색빛혈흔이 살짝 보였고(패드에 묻는정도) 양은많지 않았으나

무서운마음에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우선오라고 하더라고요

의사샘이 보시더니 약간 유산끼가 있다고하며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요.

작년 11월에 복강내 출혈로(배에피가참)수술을 했습니다.

우선 너무 무서워서 일도그만둔다고 말해놓은 상태고 후임구해지면 바로 그만두긴 할건데요

유산끼가 있다고하니 제가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습니다...ㅠ

혹시 유산끼 있다고 했지만 아이잘만나서 행복하게 지내시는분 있음 기운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