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막생1월 5일 이였구요. 예정일 2월 5일 이였어요. 기다리는 마음에 2일에 테스트기도 한 줄 9일에 테스트기도 한 줄.. 기다리는 마음만 컷고 여쭤도 보았지만 예정일 지나서도 한 줄이면 가능성이 없다기에 맘 놓고 기다리다 홍양오게 병원이라도 가야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13일날 해보니 두줄이더라구요.착상혈도 없었어요.착상이 늦게 된 경우라서 병원을 가서도 아기집을 2주 동안이나 못봤어요. 제가 노력했던 점은 관계후 최대한 움직이지않고 누워 10분간은 가만히 누워 있었어요. 그러다 화장실 가고싶음 어쩔 수 없이 가고 어느날은 그냥 잤어요.최대한 피로 다 풀릴만큼 자고 일어나는 날도 있었어요.맘 편하게..그러고 엽산 먹었던거랑 운동 했었어요.아침에 밥먹기 전에 가볍게 동네 한바퀴씩 돌다 왔어요. 조급하게 마음먹었던터라 항상 불안해 했었어요.
마음 조급한거랑은 상관없는듯해요. 증상은 변비가 왔던거랑 홍양전 증상이랑 너무 틀리더라구요.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가슴도 아프고 소변도 엄청 진하고 냄새도 그랬어요. 낮잠을 안잤었는데 몸이 피곤해서 앉아서도 졸았었네요ㅠ 전 이랬어요.. 다들 똑같은 건 아니지만 혹시나 착상이 늦으시거나 그러시다가 저같은 분도 계실 거 같아서요. 모두들 이쁜 아기 꼭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