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참 힘드네요ㅠ
작년 7월부터 병원안다니고 쉬다가
이번달부터 병원갔는데(대구마리아) 인공3차하고깊다했더니
병원 옮겼으니 한달은 약먹고 관찰할거라더라구요
클로미펜이랑 글루코논? 처방받아 먹는 데 배란기 다가올때쯤
방광염 ㅠㅠ 항생제를 계속 먹어대서 관계도 못갔겠더라구요
12일 월욜에 촘파보러 오라해서 그때 갔더니
뚜둥~ 이미 배란된거 같다며...일욜쯤? 참 허망하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집에가서 숙제하라고 ㅜㅜㅜ해서 했어요
그리고 오늘이 생리 예정일이에요..

참 보통 배란되고 14일 지나면 딱 생리터져야하나요?
병원에서 일욜쯤 터진거같다하면 어제 생리나와야하는데
오늘도 깜깜무소식...

근데 문제는 어제 밤부터 기침을 넘 하는거에요...
감기걸렸어요ㅜㅜ밤에 잘때 넘 힘들정도로..
기대는 안하면서 혹시 하는 맘에 감기약도 못먹고..
오늘은 더 심하네요 기침하면 목아프고
가슴아프고ㅜㅜ

생리터지겠지 기다리면서 안터지니 또 기대되고..
그래서 안되겠가 싶어 신랑 퇴근길에 임테기 사오라했어요
해보고 음성이면 약먹으려구요..
아침 첫 소변아니어도 판별될까요?
넘 괴롭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