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생은11 7일이었고,

아직까지생리도없고 전에한임테기는초매직이라
내심 기대도했고 속으론너무좋아했거등요
사진첨부해서올렸더니 이지님들도보인다고
같이 축하해쥬셔서 아진짠가?하는순간
들떠있었구여 워낙 생리가불규칙해도
이렇게주기가길었던적은없었고
없던설사증상까지 사타구니 팔통증까지더불어
속도메스꺼워서
임신이라고혼자속으로확신햇나봐요
유치하지만12월에산타가 선물주신거구나이랬었죠

신랑도 내심속으로기대햇나봐요
하지만 아직 임테기가진해진것도 초음파봐서확인한것도

아니어서 혹시 티내게좋아햇다간
임신아니다 라고햇을때 내가상처받을까봐

속으로만생각햇나봐요
전오늘오전까지그렇게생각을햇는데

신랑이 오후쯤에임테기하나사와서해보래서햇더니

냉정한한줄이네요 혹시나하고네이버에 임테기불량 유한임테기

임테기한줄임신 막쳐보고정신나간년처럼그랬어요
기대엄청했는데아진짜너무속상해여
간혹 여기이지들보면

임테기가불량이어서한줄봤다가 두줄본이지들도 한명씩있드라고요

저도그랬으면좋겠네요..씁쓸하네요잠도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