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이 온통 임신에만 가있어서 시간이 너무 안가요...

막생은 9월 10일이고, 배란은 어플상엔 26일인데 배테기와 배란통을 미루어보아 28일 배란된 것 같구요..

그러니까 사실 배란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26,28일 관계했는데 29일부터 괜히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하기도 하고, 허리부터 오른 다리까지 싸했다가 괜찮아지고

증상은 벌써 생리 예정일 된 것 같은 기분??

도대체 배란된지 몇일 됬다고 벌써 이런 느낌 호소하며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지 제가 한심하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음 생리 예정일이 10월 10일이라 아직 테스트기 해보려면 적어도 10일은 기다려야하는데 말이죠...

글구 콕콕하거나 싸한 증상이 없어지면 괜히 걱정도 했다가...이런 답답한 느낌을 10일 이상 가지고 가야한다는게 넘 힘들어요..ㅠ.ㅠ

신경을 너무 임신에만 쏟고 있나봐요...

배란이 오른쪽에서 된 것 같긴한데 벌써부터 아랫배가 콕콕하고 싸한 느낌이 들 수 있나요?

제 신경이 너무 여기로 가서 그런건지 진짜 느낌인지 알 수 없어요..;;;

글구 만약을 위해 착상 잘되게 하는 음식이나 운동 있으면 알려주세요..

요가 동작도 좋구요...

신경을 다른 곳에 쓰면서 시간 빨리가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