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ㅜ

결혼한지 1년 9개월 째인데 애기가 안 생겨서 이번달에 처음 병원에 가서 배란일을 잡고 난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막생은 8/27이구요
추석이 껴서 추석지나고 9/11에 병원 갔더니
난포가 2 이상 열렸다고 바로오늘! 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난포 터지는 주사맞고 9/11밤 9/14넘어가는 새벽과 9/14밤에 숙제를 했습니다


다음 생리는 9/26일인데 오늘 못참고 임테 해봤네요ㅠ 처음으로 흐릿해도 두줄을 본 날인데 다른 글 보면 난포주사 영향도 있다고 해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증상도 생리때랑 완전 똑같아요 지난달 생리때도
증상놀이했는데 결국 홍양이 왔거든요ㅠㅠ

아..다른분들에 비하면 많이 노력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애기 언제갖냔 말좀 그만 듣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