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을쓰는 사람 입니다. 두달전 첫소변 바로 두줄 보고도 임신이 아니란 소리에 무한 상처받고 생리도 안해서결국 유도주사 맞고 생리하고 그달부터 클로복용 해봤구여 첫달은 실패 요번달 두번째 클로 복용하고 병원가서 촘파로 날짜받고 8.14-16일까지 숙제받고 숙제는 잘했고여...저도38 신랑43 나이가 꽤있는터라 무척이나 아이를기다립니다. 늦은 결혼으로 작년 6월에 결혼 했구여..10월에 염색체 이상으로 수술 했구여ㅜㅜ 곧1년이 다가오는데 아이는 감감 무소식이고 다 좋은데 아기가 없는것이너무 힘든1인 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다름이 아니고 배란 일주일정도 된거 같은데 질염같진 않고 우유빛 냉이 물컹 순간순간 나옵니다. 배가 요며칠 금방 생리또는 설사를 할것처럼 매우 고통스러움을 느끼고 어지럽고 오늘은 늘시켜먹는 치킨집의 치킨에서 닭비린내가 나는거 같아 평상시엔 폭풍흡입을 하는데 오늘은 잘 먹지를 못하고니글 거리고 새벽에 야뇨에 걸린 사람처럼 두세시간에 한번씩 소변이 마렵구 쉬를해도 개운할때도 먼가 찜찜 할때도를 반복하고 자주 어지러워서 누워만 있어요ㅜㅜ 지금은 증상이 나타날때가 아닌거 알지만 저와 같은 초기증상을 경험해 보구 임신 되신분 있나요? 기대반 포기반 이지만 너무 몸도 안좋구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