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맘으로 오늘 인공1차 받고 왔어여 

군데 여기 예비맘들께서 올린 후기랑 쫌 달라서...

제가 다니는 병원은 (일본) 난포 터지는 주사도 안 맞고

어제 코에 스프레이만 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신랑 애기만 받아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일 하다말고 와서 애기만 주고 그거 갖구 병원 갔더니

건강한 애기만 골라서 넣은건지 모르겠지만 금방 해주더라구요...

시술은 정말 빨리 끝났습니다 한 5분정도...전 쫌 아프더라구...참을만큼 ㅋㅋ

그리고 다른 분들은 20분정도 병원에 누워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는데

여기 병원은 한 1분정도 누워 있다가 가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차안에서 20분정도 누워있었어여

집으로 혼자 40분 정도 운전하고 오는데 배가 마니 아프더라구요

지금도 배가 너무 아프고 ...

3주정도 홍양이 안 오면 병원에 오라구 하네요

3주....어케 기달리죠...ㅋㅋ

그래도 기쁜마음으로 기다릴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