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막생이고.. 

8월23일에 임테기 두줄 확인하고 24일에 병원에 갔었어요..

소변검사 결과도 글코 초음파 확인해보니 아기집도 안보여 임신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담주에 다시 오라는 얘기듣고 9월2일에 병원에 갔는데 다행히 아기집이 보이더라구요.

9월7일에는 난황까지 확인했구요.

근데 9월14일에 확인해보니 아기가 안생겼다며 정상임신이 아닌거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8월말에 첨 병원 갔을때부터 병원 갈때마다 정상임신이 아니라는둥 자궁외 임신이라는둥..

피검사 수치도 정상적으로 오르지 않는거 같다고.. 자꾸 이런 얘기만 하시는데..

원래 오늘(9월23일) 병원 내원해서 그때도 아기가 안보이면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 맘의 준비가 안되서 병원도 못가고 이러고 있네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수요일에 회사 휴가내고 병원 가려구요..

정말 아기집과 난황까지 생겼는데 아기가 안생기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