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주제에 제글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여 ..
그래두 끝까지 읽어주시구 많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ㅠ0ㅠ
저는 올해로 24이구요 저희 오빠는 35이에요 .. ㅎㅎ;
나이차가 꽤 나지만 잘 살구 있어요 .^^;
근데요., 아직 형편이 글케 좋은 편은 아니라서요..
음악쪽에 일을 하고있는터라..
쉬고 있는기간이 너무 기네요..
그래서 그동안 지금 제가 일을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오빠는 저희 마스터라서 일을 기다리고있고 ,...;;
암튼 이런상황이에요...
제가 철이 없다면 그럴수도 있는데..
애기가 가지고 싶어서요... 에구.. 너무 철이 없는건가요 ?
지금 상황에 애기를 낳는다면 너무 불행할꺼고,
알면서두 자꾸만 생각이 안없어지네요..휴..
거기다가 확답을 주는 울오빠말씀; ;ㅡㅡ
피임하자 ; 나보구 루퍼를 하라네요 ..
불안하다구....
여유가 생기고 자리가 잡힘 그때 낳자고..
이런우리오빠 전혀 지금은 마음이 없는거겠죠 ?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
오빠 나이두 있구 해서 그러는데..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른가봐요 ..
심지어는 나를 사랑하지 않구있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네요 ...
엊그제 생리가 늦어지길래.. 오빠한테 한번 말해봤죠..
생리가 없다구.. 역시나 많이 불안해하더라구요,..
저녁늦게쯤 생리가 터졌는데...
오빠한테 테스트한번 해보려고 임신이면 어떡하냐구 물어보니깐
두번생각없이 제가 그런말 꺼내기도 전에
"너 수술하면 몸 많이 버리는데 걱정된다 미안하다 "
이러네요 ;; 낳을생각은 눈꼽만큼도 하지않았던거죠 ...
휴............ 어쩜그럴까요 ??
혹시 절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
아님 제가 너무나도 철이 없는걸까요 ??
휴... 혼랍스럽네요...
어디서 말할때도 없고.. 답답해서 올려보았어요 .. 악플은 정중히 사양할께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