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려구 배란일 맞춰서 많이 노력했는데.. 매번 실패했죠.

그것 때문에 우울증 아닌 우울증까지 겪구 많이 힘들었답니다..

4월20일날. 병원에서 받아온 배란날짜.. 기대는 하지만 매번 실패했기에..불안했어요.

좋다는 한약도 먹어보고 다했지만.. 쉽게 안되더라구요..

4월15일날. 시부모님이 오셔서 저랑 오빠 봄에 입맛없다고.. 밑반찬 만들어서

갖다주셨는데 그중에 . 싱싱한 전복을 콩가루와 버섯을 무쳐서 만들어 주신 반찬이 제입에

딱 맞아서 밥이랑 그거하나만 거의 10일을 먹었습니다..

그뒤 5월6일.. 생리가 안나와서 혹시나 하고 임신테스트기를 했더니.. 희미한 양성반응.

그땐 너무 감격해서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오늘 시장가다가.. 문득 시부모님이 싸준 전복이 갑자기 생각나서

인터넷을 디져보니 전복이 임신부나 임신하기에 정말 좋은 기호식품 이더라구요..

그렇게 임신을 하려구 비싼한약까지 닳여 먹었는데두 안됬는데..

전복먹고 한방에.. 임신되었씁니다..^^*

여러분들두 힘내시구요.. 전복이랑 콩 이런거 많이 드시구 이쁜아가 가지시길 간절이 바랄게요..

P.S 병원에서 받은 배란날짜는 20일인데 실제 제 임신날짜는 27일이랍니다..27일날 배란됬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