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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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째 꾸준히 노력해두 임신이 안되네요.. 좋다는 약도 먹어보고 부모님이 태몽도 꿔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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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두봐두 좋은소식 있다고 하는데. 임신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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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쉬울줄 알았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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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숨이 막힙니다. 쉽게 맘상하고 좌절하며 성격도 급한지라.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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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5일날 생리후 배란기때까지 열심히 숙제하고 몸관리도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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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느낌이 좋더라구요. 아버지가 뱀에 물리는 꿈도 꾸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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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임신에 대한 생각이 가시질 않더라구요.. 하루 70%이상은 임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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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 이후부터 허리도 아프고 가슴도아프고 몸도피곤. 원래 화장실도 잘 안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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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서 갈정도로 소변두 자주보며 입덧 다하길래.. 임신일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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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에 테스트 하닌간. 비임신으로 나왔습니다.. 실망은 컸지만..혹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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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르게 테스트한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생리증세랑 임신 증세랑 비슷하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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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한번도 가슴이 아프거나 화장실가고 싶은적은 없엇거든요.. 허리도 아프고.배도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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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을 가지고.. 오늘 아침에 약국가서 테스트기를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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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비임신.. 생리2-3일전이지만 이때쯤이면 결과 다 나타나며 이때 검사해보고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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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아니라네요. 테스트기보고 실망감에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요.. 속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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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대해 너무 집착하니. 상상임신까지 하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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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해군이라.. 이제는 배란일 잡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한달에 보름식 바다에 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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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지라..이젠 어찌해야할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