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생 5/2일

5/3일 병원가서 5/4일 3일째부터 클로미펜과 주사약 150m 3개처방받았어요

약은 5일치, 주사는 이틀에 한번..

주기가 아주정확 30일이라 (3/1,4/1,5/2)해서 배란일도 거의 맞고 해서 나이가 많은관계로 이번달은

과배란 하신다며 주사 처방해주셨어요

5/10일 병원가니 왼쪽은 1개, 오른쪽은 5개정도 자랐는데, 약을 두번정도 더 처방해주시더군요..

크기는 1.7-1.8정도~

그리고 5/13일 또 초음파를 보니, 왼쪽은 여전히1개, 오른쪽은 거의 다 자라서 13일 오후 8시에 난포

터지는 주사를 맞았어요

그리고 15일 인공2차 하였습니다.

저번달은 그냥 자연인공이었지만 양쪽에 2개씩 - 4개정도 자라서 기대를 했었는데 안되서 실망했고 이번달엔 주사를 맞아도 맞았는데도 비슷하게 자라고 왼쪽은 1개도 거의 잘 안자라서.. 주사맞아도 별 반응이 없어서 조금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래도 한개만 나와도 임신이 될려면 되는거라고...

그리고 1차땐 인공후에 초음파를 보니 모두 배란이 되었는데, 2차때는 왼쪽은 배란, 오른쪽은 2개정도 남아있다고 하셨네요..

우리신랑 정액은 5천마리정도라 정상이라고 하셨네요..

그리고 질정받아서 그날부터 매일 한개씩 밤에 넣고 잤어요

처음일주일정도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포기 하고 있었답니다. 3차를 해야하나 시험관해야하나....

그런데 1주일지나고 난뒤에 가슴은 생리전증후군과 비슷하게 옆에 만지면 조금아프고 열이 조금 났구요, 소변을 보는데 배가 너무 찢어질듯이 아파서.. 이건 또 멍미? 했네요.. 나중에야 약간의 복수가

찬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23-26일정도까지 계속 배가 아팠네요 소변보기 힘들었고..

가슴은 계속 꾸준히 조금씩 탱탱해지는느낌.. 만지거나 누르면 약간 아픈거 말고는 없었어요..

몸은 덥고, 춥고..열나고...

오늘 피검이라 어제 저녁에 안나올수도 있을거라면서 그냥 해봤는데 위와 같이 나왔구요..

오늘 피검 내일 결과 나온대요.. 1주일후에 2차 피검 또 1주일후에 촘파..

아직 갈일이 많고.. 심장뛸때까지 긴장 늦출수 없지만 신랑이랑 기뻐했답니다.

저는 지난 12월부터 2달은 집에서 준비하다 바로 마리아로 갔구요, 2달은 클로미펜만으로 하고, 제가 나이가 많아 바로 인공들어가자고 해서 1차는 클로미펜만으로 인공, 이번 2차는 과배란 인공했네요.. 첫째가 35개월이라..3살터울만들어주고 싶었는데 4살터울이 되어버렸네요..

계속 몸조심하면서 심장뛰는거 들을때 까지 잘 유지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비용은 아래 보시면 됩니다. 아직 피검사 2차 촘파 남았는데, 지원 5십만원 받아서 자비는 2-3십만원 정도 될거 같네요~

바이러스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