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내 집 갖고 사는 사주.

평생 내 집을 갖고 산다는 것은, 정말 가슴 뿌듯한 것이다. 때문에 사주에서는 주택 궁인 출생 월을
출생 일에서 상생해 주어야 하는데, 상생의 의미는 부모가 자식에게 무조건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켜야 되는 책임과 같은 것으로서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를 말 하는 것이다.

: 파경에 이른 부모를 화합시키는
사주.

어린 자식을 놓아두고 부부가 이혼하면 슬픈 일이다.
이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엄청난 비극을 초래하는 것인 만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니, 택일에서 부모 궁인 출생 월을 출생 일에서 절대적
또는 의무적으로 보호하는 사주를 만들면 파경에 이른 부모일지라도 다시 화합하게 된다.

: 부모를 부자 되게 하는 사주. color=#ff99cc>

부모가 유능하다는 것은 돈을 잘 벌어 부자가
된다거나, 직장에서 승급 승진을 거듭하여 그 품위가 올라간다는 뜻이니, 사주에서는 부모궁인 출생 월을 상생시킨다거나 보호한다는 뜻으로서 인위적인
택일로 충분히 가능하다.

: 십년 가뭄에도 끄떡없는 장남
장녀.

仲春(경칩-청명이전), 仲夏(망종-소서이전), 仲秋(백로-한로이전), 仲冬(대설-소한이전)之節에
택일한다.

: 궂은 일 해결하는 척척박사 둘째.

꽃피는 춘 삼월(청명-입하이전), 천렵 많은 유월(소서-입추이전), 이삭 줍는 구월(한로-입동이전),
내년농사 준비하는 섣달(소한-입춘 이전)에 택일한다.

: 신선한 새 바람을 몰고 오는
셋째.

새로운 봄(입춘-경칩이전)이 시작된다거나,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해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여름(입하-망종이전), 풍년가를 부르며 대풍을 기원하는 가을(입추-백로이전), 동면에 들기 전 천지신명께 감사하고 조상님께 제사 드리는
시월(입동-대설이전)에 택일한다.

: 일편단심의
자식.

사람의 일에는 바꿀 수 있는 것이 있고, 바꾸지 못하는 것이 있으며, 더 나아가 바꾸어서 좋은 것이
있는 법이니, 그 중에서 일편단심의 자식을 얻어 결혼시킨 뒤에 이혼하는 꼴을 보지 않으려면 四正의 인자인 子午卯酉 일진에
택일한다.

: 잘 못된 만남임을
알았다면.

부부 만남의 자체가 잘못되었음을 뻔히 알면서도 어쩌지 못하고 이어가는 삶 자체를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면, 回向의 인자인 辰戌丑未 일진에 택일한다.

: 결혼 후 위기극복에 적극적인
자세.

결혼은 부모 슬하를 떠나게 하는 출발이고, 그때부터는 자신의 판단으로 행동하여 부모에게 누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때 배우자의 협력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니, 이것은 새 바람을 끌어들여 보조해 줄 수 있도록 四直의 인자인 寅申巳亥
일진에서 나온다.

글쓴이 목야 김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