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조금 넘은 새댁이예여
남편과는 지금 외국에있구요,, 외국에서의 외로움이란,,
친구들이라더 있으면 수다라도 떨고 기분전환이라도 하고 싶은데.. 지금은 공부하는중이니.
한 3개월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이가질라고 노력하고있어요,, 그동안은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배란기때의 관계가 없는걸알고 (문득 다이어리를 보니까 그렇더군요 저는 첨에 저한테 문제가 있는줄 알아거든요,, 처음으로 아이갖고 싶다는 생각이들고 날짜 맞춰 2일간격??기대를 안할수가
업어여 ,, 외국이지만 내배속에 우리 아가랑같이 있다면 안외롭고,,, 더 힘이 나서 공부 열심히 할텐데..


어제 가입하고 첫글올리고 저랑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만구나 하고
힘이났는데 오늘 이생리 예정일
이번에는 참고 임테안하고 기다렸는데
아침에 화장싱가서 보니까 휴지에 묽은 피가 보이더군요,,,
에휴ㅡㅡ
날짜 딱 정확하게 생리가 시작하려나 봐요,,
이번에는 감기기운도 있고 이상하게 생리 예정일 10일정도 전부터가 아랫배가 쑤시고 쪼이는 기분이 첨으로 들어서 나름 기대했는데..
남편은 이런데 글올리는거 몰라요,,
그냥 맨날 나혼자만 이러는가 싶어서 ,,,(괜히 자존심도 상하고 미안한마음도 있고,, ,,,)
짜증도 내고,,그러니까 요새 말다툼이 만아요
그냥 생리다가올때쯤에 막 불안하기도하고 기대도 하게되고
확실한거 아니니까 남편한테는 말은 못하겠고 저만 그런가요??
그런데.. 생리를 하려나봐요,,
피가 약간보이는게..
이상하게 자궁쪽??
왼쪽 배가 막 아프던데.. 생리 통이려나,,,
아 생리 시작후 병원가면 뭘 알려주는건가요??
저는 외국에 있어서 병원에는 선뜻안 가지고 그냥 여기에서 조언좀 구할려구요,,,
지금도 배가 아파서 소변볼때도 막뜨거운 느낌,,
쭈구려 앉아있어요,,생리통도 없는데...
여긴 날씨가 계속 흐리다가 오늘은 좋으네요,,
그걸로 위안 삼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