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에 걸쳐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금 거의 5개월된 새댁입니다...먼곳에 시집을 오다보니
나의 외로움을 기쁨으로 된 나날로 나의 아이와 하루라도 빨리 함께하기위해
신랑과 매달 계획을 세워 이번달에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병원을 갔다온날...(임신 확인한 날)
저녁에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을 갔다가 약간에 갈색냉이 나오는 겁니다..
엄청 놀라서 남편에게 보여주었더니 ....안심을 시켜주더이다..
그리고 오늘 아침 소변을 보며 혹시나 하는맘에 질 안쪽을 닦으니
약간 뻑뻑한 냉과 믹스된것처럼 연한 갈색이 묻어 났어요!
당연스레 착상혈이겠거니 했는데 ...
무서움에,당혹감에,불안감에,.......
하는수 없이 일하고 있는 신랑에게 전화해 병원을 가자고 했습니다..
병원에 가니 의사샘왈 아무검사도 않구선 유산을 거들먹거리며 날 위협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혈액검사로 임신4주에 황체호르몬이 400이 안되면 유산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더이다..
검사결과는 내일 나온다고 하는데 혹 이런분들 계신분 있으시면 리플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