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저두 여기 좋은글 보러 왓다가....이곳을 들렀네요...

전 결혼한지 1년 6개월정도 되네요...

그동안 1년은 피임을 하고.... 그담부터는 계획을 가지고 아기를 가질려고 했는데..

이게 잘안되더군요... 울언니는 척척 애들 잘놓고 사는데...난 왜케 안되는건가... 배란일을 잘

못 맞추는건가... 암튼 요즘 심란합니다...

한번 12월말에 유산 되고 나서 이제 좀 겁이나요.

임신인걸 테스트로 확인하고 신랑이랑 펄쩍펄쩍 띠고

친정이며...시댁이며 그것두 밤11시에 전화하공..ㅡㅡ"" 그 기쁨을 말루 표현할수 없었는데

2틀뒤.......자연유산이 되어버렸지요. 하혈이 조금있길래...전 착상혈인가... 생각을 하고있었

는데 병원가보니 아무래두 유산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때.....눈물이 나서...ㅠㅠ 혼났지요...그냥 나두 모르게 눈물이나더라구요.

이제...몸좀 다스리고 언능 가져야되는디..........

날짜는 자꾸가고...나이는 먹고...아흐;;;



암튼 이쁜 아기 가질때까지 ~~ 이쁜마음 가지고,, 랑이 사랑해주면 언젠가는 이쁜 아가 선물해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