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에 생리를 시작해서 3월27일에 병원갔더니 클로미펜을 한알씩
5일분을 줘서 먹고 4월5일에 오라해서 가서 촘파했는데
너무 많이 자라버렸다고(오른쪽이) 하면서 이번은 어렵겠다고 그러드라고요..
그러면서 7일에 다시 오라구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남편이랑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인데
나이도 있고 해서 이번에 날짜맞춰서 하루 가려고 했는데..
샘께서 남들은 하루에 두세알씩 먹고 그래도 괜찮은데
저는 반알만 먹으라할껄 그랬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게 무슨뜻이죠?
제 몸이 약에 너무 반응을 해서 실패했다는건가요?
너무 자라면 안되는건가요?
제가 날짜를 하루 딱 맞춰줘야 한다고 부탁드렸더니
그럼 이번에 왼쪽을 한번 봐보자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약에 너무 반응을 보이신 분들 중에
임신되신분 계신가요?
몇번째에 되신건지...그리고 한쪽이 너무 자라버리면 난포가 터지지 않는건지..
터지도록 주사를 놔주신다고 하던데 너무 자라서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저희부부는 만나도 잘하지도 않고 한달에 한번도 만날까말까라
정말 어렵네요..
같이 사시는 분들도 어렵다고 하는데 저희는 정말...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