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에 생리를 했었고, 2월이 짧은달이라 요번달 22~23일정도면 생리를 할꺼라 예상했어요.. 한달을 어떻게 견뎠는지.. 임신이 됬을까 궁금해서요..
그래서 임테기도 첨으로 사봤어요.. 빨리 알고 싶어서요.. 얼마나 간절했는데..
근데 어제 늦은밤 12시가 막 넘었나보네요.. 팬티를 보니 정말 소량의 피라기 보다는 주황빛이 돌면서 흐릿하게 묻어있길레 넘 실망하면서 생리를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너무 속이상해 화장실가서 울어버렸답니다..
전원래 주기가 거의 맞는 편이라 생리시작해도 곧바로 하는데 문제는 지금 이시간까지 배만 계속아프고 생리를 안하는 거에요.. 아침에 임신이 아닌줄 알면서도 어제 산 임테기한번 해봤어요
당연히 한줄나왔죠..
근데 왜 생리를 안할까요.. 이젠 임신이 아닌지 알겠고 먼가 잘못된건지 걱정이 되서 미치겠어요
이런일이 없었는데 지난달도 생리 잘했는데...
어쩜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