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냉동보관중이던 아기씨 5일 배양후 이식했습니다
2박3일 강남차병원에서 입원 하고 일요일 오후에 춘천집으로
와서 시체놀이시작...
집에온 첫날  요기콕! 저기콕!  요기콕!콕! 저기콕!콕!  지르더니 그다음날 부터는
생리하는것처럼 배가 아팠습니다 (생리최고 수준의 30~40%정도).
그렇게 2~3일이 지나도록 생리가 터지지 않아서
아!~ 이런게 생리가 아니구 착상통이루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주말까지 아프다 말다를 반복하고는 문득 제대로 착상이면 
질정제를 계속해서 넣어야 돼는데 질정제가 1차 피검날(9월18일) 사용분까지 뿐인게 생각나서
일요일(16일)새벽 일어나자마자 급히 소변 채취후 임태기검사 ㅎㅎㅎ 찍고나서 2~3초후 선명한
두줄^^ ... 
오호라 쾌재여!!!  감사합니다.  가슴이 뻐근...눈물이 핑그르...
바로 서울행 병원가서 당직선생님께 질정제 2주분 추가처방받아서 홈으로 고고씽...
 
드뎌 어제 1차 피검 했습니다.
결과는 572.57miu/ml  차병원 상담실로 전화 결과통보 ...
수치 안정적이란 말과 함께 축하한다는 인사말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5일 후에 2차 피검하라는 소리듣고 전하통화 종료...
그런데 아직도 배는 계속 아프답니다
오늘(19일) 아침엔 밑이 아프다고 하더니 잠시후 괜찮다고는 하는데 영찜찜해서
이렇게 두서 없는 글 올립니다

맘들!  괜찮은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