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입덧 시작인거 같아여..
속이 울렁 거리구..그렇다구 음식물을
넘기는 정도는 아닌데..덜컥거리는 버스타고
시골 가는 느낌 이랄까여? 어떤 분은 링겔 맞을
정도로 심하다구 하니 벌써 부터 겁이나네여..
전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아직 사람들은 모르거든여..
한4개월 정도 되면 그때 말하려구여... 임신한거
아주 조심 스럽거든여... 괜히 여러사람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 부정탄다구 말하지 말라네여..울 엄니가여...
요즘은 퇴근하면 저녁 대충먹구 바로 쓰러져 잠니다...
보통 9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죠..그러니까 낮잠은
마니 안 오더라구여....제발 입덧을 살살 했으면
정말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