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리예정일을 넘겨서 해본적이 한번두 없는데..
어제가 예정일이었드랬어요..
항상 4일전에 하던 생리가 하지도 않고..
증상은 임신증상으로 나타났지만..테스트는 아니었죠..
그래도 기대를 져버릴수가 없었어요..
예정일이 이틀정도 지나면..다시 검사를 해보자 생각하고 있던 오늘..
회사에서 일을하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화장실에 가보니..
생리가 터졌더군요..
그때 나오는 한숨....
정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배란일도 잘 맞추고..이번엔 맞으리라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있었건만..
어제 밤에도 자면서도 계속 생리하지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잠이 들었었는데...
이제까지 신랑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았었는데..
이제 신랑에게도 기대야겠어요..
아직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신랑까지 맘쓰게 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냥..아직 아이를 원하지 않는줄 알고있어요..신랑은..
휴~~~그래도 힘을내고..이번달에도 도전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