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배테기가 대조선과 비슷하게 진하길래
그날 저녁 사랑을 나누고 잠을 잤어요~
다음날 신랑이 돈을 주면서 여보~로또 한장 사봐~
이러길래 왜? 무슨 좋은 꿈 꿨어??이랬더니
조인성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로또를 사고 나서 생각해봤는데..
혹시 이게 태몽일수도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혹시 연예인꿈 꾸고 아기 가지신분 계실까요???
조금의 희망이라도 걸어보게요~ㅜㅜ
어제 아는 언니가 점집한번 가보자 해서 갔다왔어요..
점집이 유명하다고,...그언니는 형부가 문제가 있어서 불임이란 판정받고
인공수정할쯤 거기 찾았는데...형부한테 아기운이 보인다고 인공 한달만
미루고 해보라고 해서 했더니 임신이 된거예요~
그래서 저도 이사문제도 물어보고 하려고 갔는데
이달에 저랑 신랑이랑 아기운이 보인다고 올해 아기 생기겠네
하시네요... 이게 정말 맞는 말이었음 좋겠어요~ㅠㅜ
아들둘에 딸하나 낳을꺼라고 걱정말라는데..
올해는 정말 임신이 꼭 됐음 좋겠어요~
간절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했네요..ㅜㅜ
점심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