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임신을 기다리는 부부입니다.

일년째 증상놀이중인데..

막생은 6월23일 28일 주기고요

배란일 전후로 열심히 운동 하였습니당.ㅎㅎㅎ

7,8,10,11일 숙제 하였고요, 제가 알기론 8일이 배란기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엊그제 저녁엔 밥을 먹고 신랑이랑 시장도 보고 집에 들어왓는데...

갑자기 속이 메스껍더니, 구토를 저녁 내내 하였습니다.

오른쪽 배가 마비되듯 아프면서.. 배꼽 옆쪽이..

맹장인지 알고 어제 외과를 가보려 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맹장은 다리도 못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또 증상놀이 일까봐 .. 불안하기도 하고 ..

유두 부위는 아픈데..

냉이 나오거나 그런건 아니라...

그런데 오늘은 화장실갈때마다
투명냉이 살짝 살짝 화장실갈때만 비추긴 하는데...

힘을 줘도 오른쪽만 아프고.. 
옆구리도 땡기고... 
착상 시기라면.. 이렇게 아플수 있는 건가요??

신랑이 또 한껏 기대를 하고 잇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