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정말 신경을 안쓰려고 생각도 떨쳐보고 했는데...
제 머리속은 제 마음같지 않았나봐요...
현재 5개월째 노력중인데... 이 전달까진만해도 많이 노력은 못했었지만, 이번달은 정말 대략
배란일을 정확하게 따져보고 정말 거의 매일매일 노력하다싶이하고 2주를 이렇게 노력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합니다...
저번달엔 5~7일이나 생리가 늦게 시작이 되서 혹시나 설마하며 기다렸는데 아니였구..
저번달과 비슷하게 이번달은 하루 앞땡겨져서 26일 오늘 아침에 터졌습니다..
정말 이번엔 너무도 속상하고 정말 혼자 눈물도 나고...
지금도 임신이 된 다른분들의 사진을 보면서 축하하면서 제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
이번달엔 노력도 많이하고 그래서 그런지... 처음으로 이렇게 속상하고 눈물까지 납니다..
이번달엔 정말 되길 간절히 바라고 바랬는데...정말 속상하고 슬픕니다...
아직 좀 더 노력하고 더 기다려야하는건가요...엄마가 이렇게 되기가 힘든건지...
이쁜천사를 가질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성급한건가 싶기도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점점더 간절해지고 조급해집니다... 오늘 생리도 시작이 되고 해서 그런지 마침 비도 오고
오늘 하루가 너무 울적하고 눈물이 주룩주룩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