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목욜에 난포가 안터졌다고 했고 그날 저녁 8시쯤에 배란통 느끼고
금욜날 오전에 갔더니...터졌더군요.
14일후에는 생리가 나온다는 의사셈의 말씀에...
어제 저녁까지 생리가 없길래... 내심 기대했었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직 홍양이 안왔길래.... 기대를 하며 체온을 쟀더니...
36.5 ^^ 어제까지 37도를 오가던 체온이 오늘 아침부턴 이리 나오는것을 보니...
아마도 오늘 저녁에나 낼 새벽에 홍양이 오려나 보네여...
정말.... 기초체온 하나만큼은 끝내주게 잘 맞는 체질이네요^^
높게 나온 체온이야... 이런 저런 이유로 잘못나올 수 있지만...
낮은 체온은 아무런 변명도 못 갖다 댄체.... 혹시나 하는 기대 마져도 버려야하네요^^;;
아~~~ 마흔을 넘기고 싶지 않아... 이달에 가져야 39살에 낳을 수 있었는뎅^^;;
아쉽지만 또 한해를 넘기네요...^^
아님 어차피 수술해야 하는데....담달에 성공하고.... 보름일찍 꺼내버려?^^
원래 둘째는 좀 더 일찍 나와기땜에 수술하는 분들은
빠르게는 보름전에들 수술하던데..
흐흐흐 또 한달의 희망을 더 가져보네요*^^*

추신 : 글쓰다보니 쓰~~~윽.... 홍양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