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아기를 기다리시는데 지치고 힘드시져..?
저도 지금 몇달째 증상놀이만 하고 있네요... 어젠 내자신이 짜증나기까지햇어요 ㅠㅠ

막생 3월12일 숙제는 3월24, 28, 4월3일 (신랑이 워낙바빠 일케밖에 ㅠㅠ)
이번달엔 아가 갖자고 노력하자했는데 지금보니 별로...ㅡㅡ:;
배테기 하니까 27일에 완전 진한두줄보고 그날은 자궁경부암조직검사로 패스 28일에 숙제했는데...조직검사후 관계하면 안된다던데...모르고했어요.. 그런데 배테기가 27일엔 완전 진한두줄인데 다음날은 선명한 한줄이더라구요....27일에 배란되었다하더라고 24시간은 난자가 살아있다니 28일엔 가능성도 있을텐데... 각설하고....

그러고 29일 월요일부터 배가 알~싸하게 당기듯 아팠네요..배란기에접어들어 그런지 유두가 아팠구요...이건 배란통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주일동안 계속되다 유두는 정상으로 대신 가슴전체가 주무르면 아프더라구요 이증세도 지금은 조금 나아졌어요...
집에 보일러를 틀어도 저만 춥다고 하고 미열도 있어요... 9시만되면 졸려서 10시엔 자고요, 원래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자는데...

어제 임테기 두줄로 변하는 꿈꾸고 바로 질러줬는데 냉정히 한줄이더라구요..
생리 예정일이 4월 12일에서 14일일텐데... 지금 임테기 1개 남았는데 손이 근질거려요...

신랑은 너무 조급해하지 말래지만 우리 맘이 그런가요..?
몇일전부터 배는 아무증상 없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바늘로 살짝 찌르는거 같네요...
또 소변보고 팬티를 보면 하얀냉이 묻어있는데 만져보면 말라있어요 휴지로 거기를 닦으면 아무것도 안묻어나오고 냄새도 그냥 평소 냄새구요... 이게 젤 궁금하긴해요...생리전에도 나왔던가...하고..... 흐르는것도 아니고 말라있는데...

우리 막생 3월12일인 예비맘들 증상이나 이미 결과보신분들 공유해보아요~^^
이리저리 헤매는것보다 서로 정보를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