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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정인데 28일날 안나오길래 은근 기대했더니
29일 아침 임테기 질러보고 깨끗이 한줄이더라구요,,.,.,.
그래두 기대를 버리지못하고 기다리던차...
갈색혈이 비치길래/././그래...착상혈일꺼야..하면서
애써 현실을 외면 했더랬죠...
이게 왠일..낮부터 홍수같이 쏟아져 내리네요...
하루늦었는데도 일케 씁쓸하네요...
아까운 임테기만 버리고...
홍양이 이년이 날 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