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20주된 우리 아기 이상이 있다해서,,
유도분만 후,, 병원서 발행하는 화장 증명서 까지 받았었죠...

1월부터는 자궁회복이 다 되었다기에..
열심히 배란일 맞춰서 노력중인데,,
이제 조바심이 나네요...
주변에서 애기 낳았다는 소식 들으면, 울적해져요...

증상이라면,,,
배가 콕콕쑤시듯 아프고, ,,,그냥 생리증상과 비슷해서
전 증상으로는 모르겠더라구요...
특이한건 꿈 잘 안꾸는 울신랑이 며칠전 엄청 큰 황소 꿈을 꿨다고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

11일이 예정일이었는데, 생리가 없어서, 13일 아침에
기대하며 임테기 질렀습니다.
선명한 한줄에 실망하며,,,,,,주말동안 먼길 여행도 다녀왔구요.....
주말에 맥주도 한잔 했는데,,,아직까지 생리가 없으니 걱정도 되네요...

오늘아침엔 출근하는 신랑한테 임테기 사오라고 했더니,,
또 실망할까봐 3일만 더 참아보자고 하네요....

신랑 몰래 임테기 사다가 테스트 해볼까 어쩔까 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커피마시며,,,,, 50:50의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예정일 5일이나 지나고 있는데,,,,,가능성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