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께서 돌아가셔서 3일동안 장례식장에 가 있었네요. 오늘 발인하고 집에 왔습니당...

그동안 이지를 못해서 너무너무 답답했어요 >.<

근데 몸 상태가 메롱메롱~~~ 잠도 못자고 헬렐레 상태라서 전 글들 읽으면서 답글 달 엄두가 안나네용.. ㅎㅎ;;;(누가 시킨거도 아닌데.... 음)

요즘 하트님이 안보이네~~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있으려나?ㅋㅋ)

근간 안부 전해봅니당... 아핫^^;;

제가 늦둥이라.... 외삼촌 연세가 92세... 호상으로 치루고 왔네요... 하늘 잘 가셨다고 인사하시는건지 눈이 내리는군요... (아가 기다리는 게시판에 왜 이런 얘기를 쓰고 있는지^^;;)

홍양이 약속한 날에서 1주일을 넘기고 오시더니 이제 끝나는 듯 싶어요..^^;;

장례식에서 친척분들이 한마디씩 다 하시는데... 좋은 소식 없어? 몸에 변화는 없나? 아가 생겼어요? 등등등... 차마... 홍양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은 못 하고.. 이제 준비해야죠^^ 하고 말았네용... >.<

피곤해서 횡설수설 하는군요...;;; 얼른 자야겠습니다^^;;;

이지맘님들 모두모두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