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삼신할머니께 아기 점지해달라고 빌어보신 맘 있으신지요..
물떠놓고 빌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요..
저희 엄마께서 점을 보셨는데 삼신할머니께서 노하셨다고 풀어줘야 한다고 했데요..
제가 신랑하고 결혼하기전 아기를 지운적이 있거든요.. 임신 3개월째요..
그래서 삼신할머니께서 노하셨다고 점치시는분이 풀어줘야 한다고 했다는데..
제가 이번에도 9주에 유산을 했었거든요..벌써 3번째 유산이에요..
정말 놀라워요..무섭기도하고..사실 점을 믿는편은 아닌데 지은죄가 있으니 어찌해야할지요..
물을 담아 올려야 하는데 어디에 두고 빌여야 하는지 물은 어떤물을 올려야하는지요?? 어떤분은 안방에 놓고 어떤분은 부엌에 놓으라고 하는데 혹시 잘 알고 있으신 맘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희집은 아파트 입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