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공수정이란걸 했네요..

불임전문병원으로 옮기고 약간 다낭성이 있따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과배란시도 하자고 하셔서 저는 별로 힘든건지도 모르고 시작했어요

클로미펜 약먹고 배주사도 2틀 간격으로 4번맞구요...

16일 초음파상으로 난포가 양쪽 합해서 17개 자랐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낭성이라서 많이 자라긴 하지만..이건 해도해도 너무 한거 아닌지 ㅠ)

난포때문인지 배는 계속 불편했어요 빵빵해졌었고...

16일 난포터지는 주사를 맞고 17일 오후 5시 반경에 시술했어요...

시술은 생각보다 시간도 짧게걸리고 별로 아프지않았는데요

그날밤에 배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잠을 못잤어요....

배도 너무 심하게 빵빵해지고 아프더니... 다음날부터는 명치까지 너무 아프네요..

지금 과배란인공한지 5일째인데도.... 배도 아프고 명치가 너무 심하게 아파요 ㅠ

똑바로 누워만 있으면 그나마 덜한데 움직일때마다 힘들고 옆으로도 눕기가 힘들어요 ㅠ

내내 시체처럼 거의누워만 지내는데 이제는 몸살끼까지 겹쳐서 죽겠네요 ㅠ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참는편인데 이건 완전 사람잡네요 ㅠㅠ 꼭 성공해서 두번다신 하고싶지 않는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ㅠㅠ

내일부터는 출근도 해야하는데 완전 걱정이예요 ㅠㅠ

님들은 과배란 하시고 이렇게 통증이 심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