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11년이 훌적 넘어는데요 그동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아이 놓는게 겁두나고 실랑이 마땅한 직업두없구해서 결혼한지 1년만에 장사를시작했어요 (노점상)그러다보니 밤낯이 비뀌고 몸도 힘들고 여러가지고 어렵구 마음도 편하지도 않구해서 벌어놓은 돈도 없구 빨리 돈 벌어서 월세방이라도 탈출할려구 정말힘들게 일을 했어요 그러다 전세로 이사도하구 아주 조금은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까 내심 아이를 놓구 싶다는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론은 남편이 절 도와주지않는거에요 배란기때 마춰서 부부관계를 하자해도 않하구 보통 한달에 4번 5번 이정도 부부관계를하는겁니다 그래서 우리한텐 아이복이 없는것같아 지금까지 그렇게 믿고 생활했는대 어그저게 동서가 임신했다는 말을 들어니까 기분이 좀 상하구 자존심도 상하구 아무튼 이래 저래 기분이 현재로써는 않좋아요 그런데 우리시누이 너도 병원가서 검사하구 한약도 먹으라면 자기가 지어 줄테니 일 단 병원 부터 가자는겁니다 지금 까지 피임도 하지않구 자주는 않해도 부부생활은 하는데도 안생기니까 포기하구 둘이서 살려는마음 쪽으로 기울어는데 예쁜 딸하나만 낳아서 기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내일병원 가서 검사받아 볼려구요 내나이 37살인 데 임신이 잘될지 걱정이 되네요